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트레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크레토스의 서브 캐릭터 포지션 외에도 종종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에 더 다양한 스킬과 무브셋이 생겼다. 유소년기에서 벗어나 사춘기 정도의 나이대가 되면서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더욱 향상되었고, 전투 기술적으로도 핌불의 겨울 동안 아버지를 따라 훈련을 거듭한 결과 전작보다 더 강하고 민첩해졌다. 등반 실력도 좋아져서 지형을 이동할 때 대부분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않도록 바뀌었고,[* 어릴 때 쓰던 애니메이션들은 키가 작은 브록이 동료일 때 사용된다.] 크레토스가 말하길 '아트레우스가 자신보다 더 강해지지 않는다면 자기 교육이 실패한 거다'라고 할 정도로 성장했다.[* 해당 대사는 아트레우스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사이면서 성장한 크레토스의 사려깊은 배려와 아들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아들이 자신이상의 존재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그걸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며 설령 아들이 실패하더라도 아트레우스가 그것에 대해 책임이나 잘못을 느끼지 않기 위해 배려하는 뜻도 담고 있기 때문. 상당히 감동적이었는지 옆에서 듣던 미미르 역시 감탄한다.] 그래도 완력은 여전히 아버지에 비해 부족한지라 보물상자를 처음 발견했을 때 자기 아버지처럼 주먹으로 상자를 부수려다 실패하고 아파하는 개그신을 찍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qfTaUauxwmw|#]] 이후엔 활대로 내리쳐서 보물상자를 부순다. 그 외에도 종종 자기 아버지처럼 완력으로 해결하려다가 잘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아버지에 비해''' 힘이 부족해보인다 뿐이지 아트레우스도 신으로써 만만찮은 괴력의 소유자다. 나무로 만들어졌다 한들 견고하게 잠긴 상자를 활로 부수거나 성인 체형의 헬 워커, 크리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걷어차 날려버리는 건 성인 남성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활이라는 게 기본적인 힘이 받쳐 줘야 사용이 가능한 무기지만, 작중에서는 근력보다는 민첩함이 더 부각된다. 크레토스가 혼돈의 블레이드를 사용해 묵직하게 넘나드는 지형 지물도 로프만 써서 가볍게 훌쩍 뛰어다니고 전투 동작도 빠르고 경쾌한 편. 그리고 아스가르드의 까마득히 높은 성벽인 흐림투르의 장벽을 맨손으로 기어올라 넘어갈만큼의 체력과 지구력도 있다. 또한 아버지가 가진 자가 치유 능력도 어느 정도 있는지 초반에 모종의 이유로 다쳤을 때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작에서 밝혀진 언어 능력은 워낙 능숙해져서 오딘도 읽을 수 없는 태초의 문자를 해독하는 등 최고신조차 탐낼 정도의 권능이 되었는데, 이를 활용해서 치기 어린 거짓말을 하거나 계획을 꾸미는 청소년의 모습으로 신화 속의 로키를 표현했다. 또 인간이 아닌 존재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 때문에 키우던 늑대들, 요르문간드, 잉그리드와 같은 에고 소드, 후긴과 같은 까마귀와도 대화를 하여 크레토스가 그 내용을 궁금해하기도 한다. 다만 동물의 말은 게이머에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아트레우스를 플레이하는 동안은 스파이더맨마냥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원래 혼잣말이 많긴 하지만. 그리고 새로이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이 생겼다. 전작에서 분노를 참지 못했을 때 발현하려던 능력이 바로 이것으로, 신화에서 나오는 로키의 변신 능력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벌레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로 변신했던 원전 신화의 로키와 다르게 곰과 늑대로만 변신한다. 이는 곰과 늑대가 겨울을 대표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언급된다.[* 라그나로크의 모든 트로피를 모으면 주는 100% 트로피의 이름와 모양도 '늑대와 곰'이며 이는 각각 아트레우스와 크레토스를 뜻한다. 서사적으론 미숙한 아트레우스가 늑대를, 크레토스에 비견될 만큼 성장한 아트레우스가 곰으로 은유된다.] 하지만 능력을 사용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 자신도 모르게 곰[* 이름은 [[비에른]]으로 표기되는데, 스웨덴어와 아이슬란드어로 그냥 곰이란 뜻이다.]으로 변하고 이를 통제하지 못해서 크레토스를 여러 번 당혹시키고 걱정시킨다. 겉보기엔 그냥 덩치 큰 평범한 곰이지만[* 사실 덩치부터 범상치 않은게 무슨 코뿔소나 코끼리에 맞먹는 덩치다.] 크레토스조차 제압하는 데 애먹을 정도고, 힘을 쓰면 발키리도 찢어발길 수 있는 강력함을 지니고 있다. 게임상 이 곰 변신의 능력치도 굉장히 절륜한데, 성가신 에인헤랴르들을 상대로 공격 2~3방이면 피가 그야말로 팍팍 줄어나가며 말 그대로 찢겨나간다. 이후 앙그르보다와 만나면서 늑대 변신에 능숙해져 분노를 모아서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때까지만 해도 곰 변신은 여전히 제어가 안 됐지만, 극후반에는 곰 변신조차 제어하는데에 성공하여 컷신에서나 이벤트 전투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변신 능력은 애시르 신들 기준으로도 꽤나 특이한 능력인지 변신하는 것을 처음 본 트루드는 깜짝 놀랐고, 토르도 제법이라면서 작게 감탄했다. 그도 그럴 것이 똑같이 동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인물이 프레이야뿐인데, 프레이야의 경우 변신하면 변신한 생물과 똑같은 수준으로 약해지고[* 바나하임에서 오딘의 구속을 피하기 위해 매로 변신해 있는 동안에는 전투력이 전무한 상태로 날아다니기만 할 뿐이었다.] 오딘은 다른 사람 혹은 신으로 변신이 가능해도 겉모습만 바뀔 뿐 변한 대상의 능력을 활용하는 모습은 나온 적이 없으며 되려 변신해야하는 대상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이렇듯 북유럽 신화의 변신은 제약이 많은데, 아트레우스의 변신은 그런 제약이 없고 오히려 변신시 더욱 강해진다는 이점까지 존재하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능력이 맞다. 전작에서 신성의 충돌이 해결돼서인지 병약해 보이는 인상은 없어졌다.[* 모험 중 갑자기 아트레우스가 기침을 하여 크레토스가 놀라면서 병이 재발했는지 걱정하는 대화가 있다. 실제론 어이없게도 실수로 파리를 삼킨 것.] 그래도 어머니에게 천성적으로 물려받은 상냥함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이 마음의 힘을 통해 크레토스의 생각도 여러 번 바뀌게 만들고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성장을 이룬다. 전작처럼 동물 환영을 소환할 수 있으며, 방어나 패링에는 신드리가 건네준 마법 방패를 사용한다.[* 앙그르보다의 언급에 따르면 바니르 신족이 익힌 마법은 원래 요툰족의 것이라고 한다. 즉 요툰→바니르→에시르 순으로 마법이 넘어간 것. 마법 방패의 경우엔 처음엔 별 언급이 없다가 나중에 미미르와의 대화에서 설명된다.] 또 어머니처럼 보호의 진을 칠 수 있으며, 약간의 바니르 마법[* 문양 화살과 지형을 바꾸는 마법을 프레이야를 통해 배운다. 프레이야와 아트레우스가 파트너 캐릭으로 공유하는 게임 기믹이라서 전수 과정은 메인 스토리에는 나오지 않고 배경대사로 짤막하게 나온다.]과 요툰족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요툰의 마법이 작중 중요한 역할을 맡는데, 요르문간드와 펜리르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다. 요르문간드는 앙그르보다의 할머니가 영혼을 뺏은 뱀의 육체에 거인의 혼을 담아서, 펜리르는 자신이 키우던 펜리르라고 이름붙인 늑대의 영혼을 칼에 담아 가름의 육체에 불어넣어 차원을 찢는 커다란 늑돌이로 만들며 헬하임의 파수견을 아군화시키는데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